History
1960년, 최고를 향한 결심이 그랜드세이코의 탄생을 이끌었습니다.
개발 당시부터 지금까지,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을 움직인 생각은 그랜드세이코는 정밀성, 내구성, 가독성, 아름다움의 기준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이상적인 시계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2000-2019
독자적인 9R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가 새롭게 선보였으며, 9S 기계식 무브먼트는 한층 더 진화했습니다.
2004

9R6 시리즈
태엽의 풀리는 힘을 이용하면서도 쿼츠 오실레이터와 IC로 정밀하게 정확도를 제어하는 혁신적인 9R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가 선보였습니다. 이 무브먼트는 월 평균 ±15초(일 ±1초 상당)의 정밀도를 실현했으며, 72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초침이 부드럽고 조용하게 미끄러지듯 흐르는 특유의 글라이드 모션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2007

9R8 시리즈
그랜드세이코 최초의 크로노그래프는 버티컬 클러치 메커니즘을 탑재한 새로운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가장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태엽 구동 크로노그래프를 만들기 위한 목표 아래 개발되었습니다.
2009

9S85
Caliber 9S85는 약 40년 만에 선보인 그랜드세이코의 새로운 하이비트 무브먼트로, 정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들을 다시 설계하고 정밀하게 조정함으로써, 하이 프리퀀시에 필요한 높은 토크와 우수한 파워리저브를 동시에 실현했습니다.
2014

9S86
Caliber 9S86은 9S85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하이비트 정밀도와 GMT 기능을 결합한 무브먼트입니다. 시계는 시간당 36,000회 진동하는 하이비트 주파수와 24시간 표시가 가능한 GMT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무브먼트를 탑재한 SBGJ005는 2014년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rand Prix d'Horlogerie de Genève)에서 ‘프티 아이귀유(Petite Aiguille)’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2016

9R01
Caliber 9R01은 마이크로 아티스트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최초의 그랜드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로, 최대 8일(192시간)의 롱 파워리저브를 실현한 모델입니다.
2017

브랜드 독립
그랜드세이코가 세이코로부터 브랜드 독립을 이루며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고, 이를 기념해 다이얼 12시 방향에 "Grand Seiko" 로고가 새롭게 자리잡았습니다.
2019


9S2 시리즈
9S2 시리즈는 2018년 한정 모델인 Caliber 9S25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듬해에는 동일한 사양을 바탕으로 한 Caliber 9S27이 출시되어 브랜드의 주력 소형 무브먼트로 자리잡았습니다. 기어트레인 배치와 주요 부품은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되었으며, 일오차 +8초에서 -3초, 파워리저브 50시간이라는 우수한 성능을 실현했습니다.

9R02
마이크로 아티스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수동 와인딩 스프링 드라이브 Caliber 9R02는, 장인의 아름다운 마감, 토크 리턴 시스템, 그리고 하나의 배럴에 병렬로 배치된 두 개의 메인스프링을 통해 84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실현하며 첫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