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레고리 해리스(Gregory Harris) 촬영
현대 도쿄의 중심에서 포착한 특별한 순간들
전통과 혁신.
아득한 과거로부터 미래까지,
도쿄의 시간을 새겨나가다.
도쿄, 지역마다 다른 얼굴로 변모하며
각 장소의 흐름에 맞추어 시간을 빚어내는 도시
화려함과 분위기, 그리고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
그 모든 요소가 만나는 현대 도쿄를
사진가 그레고리 해리스가 포착했습니다.
TOYOSU
도심의 파노라마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새로운 도쿄.
이 해안 지역에서는 도쿄 도심의 빌딩군과 탁 트인 하늘, 그리고 도쿄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도요스 시장(Toyosu Market)과 주거 단지 개발 등 눈에 띄는 발전이 이어지며, 일본이 자랑하는 첨단 건축 기술의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교하면서도 우아한 이 지역의 풍경은, 그랜드세이코의 기술력을 집약한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SLGC001이 지닌 기능미(Functional Beauty)를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그랜드세이코 최초의 기계식 크로노그래프인SLGC001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도요스(Toyosu)를 비롯한 해안 지역의 독특한 풍경을 떠올리게 합니다.
다이얼에 새겨진 '이와테 패턴(Mt. Iwate pattern)'은
웅장한 이와테산 봉우리의 표면을 형상화했으며,
도쿄만을 사이에 두고 솟아오른 빌딩군의 견고하고 장대한 이미지를 함께 담아냅니다.
Photographer
Gregory Harris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해리스는 뉴욕에서 수년간 활동한 뒤 현재 포르투갈 리스본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커리어는 Interview 매거진을 기고로 시작되었으며, Vogue 와 GQ같은 주요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해리스는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과 정교하게 구성된 비주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루이비통, 브리오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의 캠페인 이미지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Staf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치바 타쿠야 / 시네마토그래퍼: 니시카와 겐키 / 음악: JQ / 스타일리스트: 우사미 요헤이 / 헤어: 지다이 토모 / 메이크업: 타구치 아사미 / 모델: 티지스, 토마스, 유다이(남성) / 마샤(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