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TIME Grand Seiko

KAGURAZAKA

사진: 그레고리 해리스(Gregory Harris) 촬영

현대 도쿄의 중심에서 포착한 특별한 순간들

전통과 혁신.
아득한 과거로부터 미래까지,
도쿄의 시간을 새겨나가다.

도쿄, 지역마다 다른 얼굴로 변모하며
각 장소의 흐름에 맞추어 시간을 빚어내는 도시

화려함과 분위기, 그리고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
그 모든 요소가 만나는 현대 도쿄를
사진가 그레고리 해리스가 포착했습니다.

SLGH005

Evolution 9 Collection

이와테 현은 그랜드세이코의 모든 기계식 시계가 탄생하는 그랜드세이코 시즈쿠이시 스튜디오가 자리한 곳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자작나무 숲 지역 중 하나입니다.
맑은 고원 공기 속에서 우뚝 솟아난 자작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은
자연의 장엄한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일깨워 줍니다.
이 웅대한 자작나무 숲의 모습은 다이얼 속 우아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역동적인 프레스 패턴과 섬세한 색조가 조화를 이룹니다.

Photographer

Gregory Harris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해리스는 뉴욕에서 수년간 활동한 뒤 현재 포르투갈 리스본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커리어는 Interview 매거진을 기고로 시작되었으며, Vogue a와 GQ같은 주요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해리스는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과 정교하게 구성된 비주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루이비통, 브리오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의 캠페인 이미지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Staf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치바 타쿠야 / 시네마토그래퍼: 니시카와 겐키 / 음악: JQ / 스타일리스트: 우사미 요헤이 / 헤어: 지다이 토모 / 메이크업: 타구치 아사미 / 모델: 티지스, 토마스, 유다이(남성) / 마샤(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