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레고리 해리스(Gregory Harris) 촬영
현대 도쿄의 중심에서 포착한 특별한 순간들
전통과 혁신.
아득한 과거로부터 미래까지,
도쿄의 시간을 새겨 나가다.
도쿄, 지역마다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며
각 장소의 흐름에 맞추어 시간을 빚어내는 도시
화려함과 분위기, 그리고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진 현대 도쿄를
사진가 그레고리 해리스가 포착했습니다.
Elegance Collection
SBGW301은 우아한 비율과 박스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완성된 클래식 스타일의 모델입니다.
풍부한 아이보리 컬러 다이얼은 매혹적인 원형 디자인을 보여주며, 곡선으로 마감된 핸즈가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여 탁월한 가독성을 제공합니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능성을 갖추었으며,
수동 무브먼트 특유의 안정감과 조화로움이 더해진 아름다운 마감이 특징입니다.
DAIKANYAMA
대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문화를 품을 수 있는 공간
다이칸야마는 대도시의 번잡함과는 거리가 먼 평온한 지역입니다.
도심에서는 드믈게 드넓은 하늘과 울창한 녹음을 만날 수 있으며,
완만하게 굽이치는 옛 야마테도리 거리가 중심을 이룹니다.
이 길을 따라 세계적인 컬렉션으로 유명한 츠타야 서점, 쇼와 초기(1926~1989)에 지어진 서양식 건축물인 빌라 ASO(현재는 200년 된 느티나무가 상징처럼 서 있는 카페 공간), 세련된 패션 매장들이 줄지어 있어, 풍요로운 문화적 시간이 흐르는 장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이칸야먀, 중요한 문화와 패션, 그리고 창의성이 태어나는 동네
우아하고 세련된 품격을 지닌 SBGW301의 매혹적인 아이보리 컬러 다이얼은 다이칸야마의 풍요로운 문화적 시간의 흐름과 세련된 조화를 이룹니다.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컴팩트한 다이얼은 부드러운 햇살을 섬세하게 반사하며,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드러나는 기계식 무브먼트는 애호가들에게 짜릿한 감각을 선사하는 시각적 포인트가 됩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지닌 타임피스입니다.
Photographer
Gregory Harris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해리스는 뉴욕에서 수년간 활동한 뒤 현재 포르투갈 리스본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커리어는 Interview 매거진을 기고로 시작되었으며, Vogue 와 GQ같은 주요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해리스는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과 정교하게 구성된 비주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루이비통, 브리오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의 캠페인 이미지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Staf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치바 타쿠야 / 시네마토그래퍼: 니시카와 겐키 / 음악: JQ / 스타일리스트: 우사미 요헤이 / 헤어: 지다이 토모 / 메이크업: 타구치 아사미 / 모델: 티지스, 토마스, 유다이(남성) / 마샤(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