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설경의 아름다움을 다이얼에 담아낸 정제된 쿼츠 시계로 다이얼을 감싸는 44개의 다이아몬드가 우아한 광채를 더해줍니다.
시계 특징
순백의 다이얼은 이 모델이 제작되는 신슈 워치 스튜디오에서 바라본 호타카 산맥의 설경을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일명 ‘스노우플레이크’ 다이얼이라 불리는 이 섬세한 패턴은 바람에 쓸린 순수한 설원을 묘사하며, 그랜드 세이코 특유의 미적 감각을 드러냅니다. 청강철(블루드 스틸)로 제작된 초침의 반짝임과 베젤을 장식한 44개의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져 빛의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시각적 인상을 연출합니다. 어떤 스타일의 복장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이 모델은 정제된 우아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상세 스펙
외관: | 스테인리스 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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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백: | 잠금식 케이스백 |
글래스 재질: | 듀얼 커브드 사파이어 크리스탈 |
글래스 코팅: | 내부 표면의 반사 방지 코팅 |
케이스 사이즈: | 직경 28.9mm 러그 투 러그 35.4mm 두께 8.8mm |
밴드 폭: | 14mm |
밴드 둘레: | 185mm |
칼리버 번호: | 4J52 Instruc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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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 유형: | 쿼츠 |
정확도: | 연오차 ±10 초 |
방수: | 10 기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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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자성: | 4,800 A/m |
무게: | 72 g |
바람에 쓸린 눈을 묘사한 다이얼
혹독한 겨울 산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아름다운 광경 중 하나는 강풍에 의해 눈 위에 새겨진 자연의 패턴입니다. 단단한 표면 위에 쌓인 눈이 거센 바람에 의해 형태를 갖추며 만들어지는 이 독특한 모습은 그랜드 세이코의 스프링 드라이브 및 쿼츠 시계가 제작되는 신슈 워치 스튜디오에서 보이는 호타카 산맥의 겨울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지역의 산봉우리는 매년 몇 개월 동안 눈으로 덮이며, 그 설원의 질감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다이얼 패턴은 뛰어난 장인정신의 결과물입니다.
단순한 흰색 도장이 아닌 특수한 은 도금 공정을 통해 완성된 이 다이얼은 고급스러운 표현력을 지니고 있으며, 순백의 느낌을 내기 위해 어떤 흰색 안료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베젤을 감싸는 44개의 다이아몬드와 어우러져, 정제된 눈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구현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