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9S 시리즈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그랜드세이코 코도 콘스탄트-포스 투르비용

2022년 3월 제네바에서 열린 Watches and Wonders 방문객들은 그랜드세이코 코도 투르비용의 출시를 목격했습니다. 칼리버 9ST1의 독특함과 그랜드세이코 최초의 '컴플리케이션' 칼리버라는 사실 덕분에 상당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0년 9월 그랜드세이코는 T0 Constant-force Tourbillon이라는 개념의 창조물을 선보였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받은 직후, T0를 실제 생산에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340개 구성 요소 중 하나하나를 재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재설계했습니다.

그 결과 워치메이킹 역사상 처음으로 하나의 축에 하나의 유닛으로 결합된 투르비용과 항력 메커니즘을 통합한 시계인 Kodo(심장 박동을 뜻하는 일본어)가 탄생했습니다. 이 혁신은 2022년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Chronométrie' 상을 수상한 심사위원단이 인정한 품질인 매우 높고 안정적인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성과 그 이상입니다.

두 메커니즘의 통합은 또한 눈부신 시각적 효과를 만듭니다. 내부 투르비용 캐리지는 초당 8비트로 꾸준히 진동하는 밸런스에 따라 부드럽게 회전하고 외부의 항력 캐리지는 1초 간격으로 점프하면서 회전을 따라갑니다. 투르비용 메커니즘의 사운드와 초당 1회 지속되는 일정한 힘의 임펄스가 이 시각적 리듬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 모두에 매우 만족스럽고 안심할 수 있는 심장 박동을 생성합니다.